책소개
한 손에 쏙 들어와 새들의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든 야외원색도감 '한국의 새'가 2차 개정증보판으로 발간되었다. 국내 최초의 그림도감으로 한국 탐조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되었던 이 책은 세계적인 희귀종은 물론 남.북한의 조류를 총망라해,현존 국내 조류도감 중 최다종인 24목 84과 573종을 수록하였다.
2차 개정증보판은 2014년 1차 개정 증보판 발간 이후에 추가로 확인된 한국 미기록종 중 학회에 보고되었거나 근거가 명확한 종 32종을 추가하여, 최신의 학문적 성과를 엮어 한층 더 체계적이고 폭넓은 정보를 담았다. 특히 새들의 학명 표기법, 탐조 예절, 다양한 행동 및 둥지에 관한 내용을 신규로 수록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더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초판 및 1차 개정증보판의 일러스트레이션 기법을 동일하게 적용하여 각 종별로 수컷.암컷,어미새.어린새,여름깃.겨울깃 등 다양하고 세밀한 그림을 최대한 수록하였고, 더 높은 해상도로 깃털 하나까지도 선명하고 정교한 색깔을 구현하여 전문가뿐만 아니라 탐조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놓는 사람도 야외에서 쉽게 새를 식별하도록 했다.
목차
2차 개정증보판을 펴내며 이 문 호
2차 개정증보판 집필을 마무리하며 이 우 신
초판 발간사 구 본 무
일러두기
쓰임말 풀이
새의 각 부분 명칭
한국의 새 목록
새들의 학명
탐조 예절
새를 식별하는 방법
새들의 다양한 행동
새들의 둥지
아비과 Family Gaviidae
논병아리과 Family Podicipedidae
알바트로스과 Family Diomedeidae
슴새과 Family Procellariidae
바다제비과 Family Hydrobatidae
<중략>
꾀꼬리과 Family Oriolidae
바람까마귀과 Family Dicruridae
숲제비과 Family Artamidae
까마귀과 Family Corvidae
우리나라의 법정보호종
천연기념물 (문화재청 지정)
멸종위기종 (환경부 지정
참고문헌
색인 (한글이름)
색인 (학명)
색인 (영명)
지은이 소개
이 책에 수록된 새들
<지도> 한국의 주요 철새 도래지
한 손에 쏙 들어와 새들의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든 야외원색도감 '한국의 새'가 2차 개정증보판으로 발간되었다.
LG상록재단의 설립자이자 초대 이사장인 故 구본무 회장의, 우리나라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호에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도감발간 사업은, 2000년 '한국의 새' 초판과 2019년 '한국의 민물고기' 발간으로 진행되었고 이 책 또한 그 뜻을 이어 20년만에 '한국의 새' 2차 개정증보판으로 발간되었다.
국내 최초의 그림도감으로 한국 탐조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되었던 이 책은 세계적인 희귀종은 물론 남.북한의 조류를 총망라해,현존 국내 조류도감 중 최다종인 24목 84과 573종을 수록하였다.
2차 개정증보판은 2014년 1차 개정 증보판 발간 이후에 추가로 확인된 한국 미기록종 중 학회에 보고되었거나 근거가 명확한 종 32종을 추가하여, 최신의 학문적 성과를 엮어 한층 더 체계적이고 폭넓은 정보를 담았다. 특히 새들의 학명 표기법, 탐조 예절, 다양한 행동 및 둥지에 관한 내용을 신규로 수록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더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초판 및 1차 개정증보판의 일러스트레이션 기법을 동일하게 적용하여 각 종별로 수컷.암컷,어미새.어린새,여름깃.겨울깃 등 다양하고 세밀한 그림을 최대한 수록하였고, 더 높은 해상도로 깃털 하나까지도 선명하고 정교한 색깔을 구현하여 전문가뿐만 아니라 탐조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놓는 사람도 야외에서 쉽게 새를 식별하도록 했다.
저자 대표인 서울대학교 이우신 명예교수는 "새를 사랑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자연을 사랑하고 지키는 이들이 더욱 많아져 우리와 우리 후손들이 새가 지저귀는 풍요롭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한편, LG상록재단은 더 많은 사람들이 새를 사랑하고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호에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년전과 동일한 가격인 3만원에 이 책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국의 새' 2차 개정증보판은 전국 유명서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수익금 전액은 탐조활동의 저변확대와 조류보호사업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